안녕하세요,
오늘은 KBS한국어능력시험에도 출제된 적이 있던 삼삼하다, 사사하다를 포함해
숫자로 된 형용사, 동사의 뜻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삼삼하다, 사사하다, 칠칠하다, 팔팔하다, 구구하다]
삼삼하다 [형용사]
1. 음식 맛이 조금 싱거운 듯하면서 맛이 있다.
2. 사물이나 사람의 생김새나 됨됨이가 마음이 끌리게 그럴듯하다.
사사하다 [謝辭 - 동사]
1. 고마운 뜻을 나타내는 말을 하다.
2. 사죄하는 말을 하다.
3. 예를 갖추어 사양하다. 또는 그런 뜻을 나타내는 말을 하다.
칠칠하다 [형용사]
1. 나무, 풀, 머리털 따위가 잘 자라서 알차고 길다.
2. 주접이 들지 아니하고 깨끗하고 단정하다.
3. 성질이나 일 처리가 반듯하고 야무지다.
팔팔하다 [형용사]
1. 성질이 거세고 급하다.
2. 날 듯이 활발하고 생기가 있다.
구구하다
[口具 - 동사]
말로 나타내다.
[區區 - 형용사]
1. 각각 다르다.
2. 잘고 많아서 일일이 언급하기가 구차스럽다.
3. 떳떳하지 못하고 졸렬하다.
오늘 KBS 한국어 시험에도 출제된 적 있던 삼삼하다를 포함하여
숫자로 만들어진 형용사, 동사를 알아보았습니다.
삼삼하다는 싱겁다는 표현만 있는 줄 알았는데
다른 뜻도 가지고 있는 걸 오늘 알았네요!
재밌게 외울 수 있는 형용사/동사
뜻도 함께 외워두시면 한국어 자격증 시험, 국어 어휘 시험
준비하실 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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