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1월15일) 정월대보름에 하면 안되는 풍습, 속설

안녕하세요,

오늘 ​음력 1월 15일인 정월대보름이네요,

다들 잡곡밥은 드셨나요 ?

오늘은 정월대보름에 하면 안되는 풍습, 속설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정월대보름은 민족대명절로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날입니다.

한 해를 시작하는 대보름의 달빛은

어둠, 질병, 재액을 밀어내는 밝음 상징합니다.

정월대보름에 찬물을 마시면

여름에 더위를 먹고

일 할때 마다 소나기가 온다는 속설이 있다.

칼질을 하게 되면 한해의 복기 잘라지고

곡식도 잘라진다고 여겼기 때문에

정월대보름 음식은 전날 미리 재료를 손질해두었다고 합니다.

나물을 비벼먹으면 논밭에는 잡초가 무성해진다고 하여

대보름에는 아쉽게도 잡곡밥과 오색나물을

비벼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맨발로 걸을 경우에 발에 무좀이 생긴다는 속설과

농사철에 가시가 박힌다고 여겨

정월대보름 날에는 맨발로 걷지 않았다고 합니다.

빗질을하게 되면 밭농사를 망치고

뱀이 집안으로 들어온다고 여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보름에 빗질은 하게 되면 비듬과 이가 생긴다고 하네요.

정월대보름 풍습과 속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한해의 무병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는 풍습으로

오늘은 행동에도 조심해보는건 어떨까요!

비가와서 보름달이 잘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보름달 보시고 2019년 일년 좋은일들만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