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철하면 모기부터 생각나는데요.
모기한테 물리면 발생할 수 있는 감영병부터 모기 퇴치방법까지 알아볼까 합니다.
말라리아
말라리아는 얼룩날개 모기류에 속하는 암컷 모기에 의해 전염된다.
사람의 피를 빨아들일때 원충이 사람에게 전파된다.
모기에 물린 후 2주 이후의 시간이 지난 후에
오한, 발열, 발한 등 감영증상이 나타난다.
말라리아에 대한 백신이 없기 때문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예방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지카바이러스
이집트 숲모기를 통해 감영되는 급성 감염질환으로
2-7일 잠복기를 지나 관절통, 근육통,두통, 발열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우리나라는 온대 지방에서 활동하는 흰줄숲모기에 물려 주로 감염된다.
예방백신,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방식의 치료를 해야한다.
(감염자와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뎅기열
모기에 의해 사람에게 감염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뎅기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모기가 사람의 피를 물때 감염된다.
뎅기열은 3-5일 고열, 두통, 식욕부진 증상이 나타난다.
우리나라에는 없지만 해외여행 후 발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행지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예방방법이다.
모기 예방법
양파 - 양파껍질을 망에 넣어 창가에 걸어두면 천연 모기향이 된다.
레몬 - 레몬껍질을 햇빛에 말려 불을 붙이면 천연 모기향이 된다.
계피 - 계피를 넣고 물을 끓여서 분무기에 넣어 사용할 수 있다.
여름철은 모기로 인해 밤잠을 설치는 것이 힘들지만,
치료제가 없는 모기에게 물려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 모기 퇴치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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