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에 남아 있는 국가 문화 유산,
조선시대의 5대 궁월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조선시대 5대 궁궐
'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




경복궁 ( 사적 제117호 )
경복궁은 조선 제일의 법궁으로
1395년 태조 이성계가 창건, 1592년 임진왜란으로 불타없어졌다가,

고종 즉위때인 1867년 흥선대원군이 주도한 중건 경복궁은 대규모로 다시 세워진다.




창덕궁 ( 사적 제122호 )
창덕궁은 태조5년 1405년 조선왕조의 이궁으로 지은 궁궐이다.
임진왜란 때 궁궐이 불에 타자 선조 40년(1607)에 복구를 시작하여 광해군 2년(1610)에 중건을 마무리한다.
하지만 1623년 3월 인조반정으로 또다시 불에타는 시련을 겪으며 인조 25년(1647)에 복구되었다.
창덕궁은 광해군때부터 1868 고종이 경복궁을 중건할때까지
궁궐중 가장 오랜기간 동안 임금들이 정사를 편 궁궐이다.




창경궁 ( 사적 제123호 )
창경궁은 경복궁, 창덕궁에 이어 세번쨰로 지어진 조선시대 궁궐이며
성종이 정희왕후, 안순왕후, 소혜왕후 등 대비가 편히 지낼 수 있도록 마련한 궁궐이 창경궁이다.
창경궁은 조선시대 남향으로 지어진 궁궐과 달리 동쪽으로 향하고 있는 점이 독특함 점이다.




덕수궁 (사적 제124호)
덕수궁은 조선시대에 두차례 궁궐로 사용되었다.
임진왜란 때 피난갔다 돌아온 선조가 임시궁궐로 삼으면서 부터
이후 광해군이 창덕궁으로 경운궁이라는 새 이름을 붙었다. 
덕수궁은 본래 경운궁으로 세조의 손자인 월산대군의 사저가 있었다.




경희궁 ( 사적 제271호 )
광해군8년(1616) 때 경덕궁으로 지어진 뒤 영조 36년(1760)에 이름이 바뀌었다.
경희궁은 왕들이 태어나고 즉위식을 갖는 등 이궁으로서 역할을 하다가
20세기 초 일제강점기에 강제철거되어 오직 궁궐지의 기록에서만 볼 수 있다.


(자료출처 : 문화재청)






오늘 조선시대 5대궁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가을 나들이를 궁궐로 가실때 조금 더 역사를 알고 보시면
역사의 현장에서 조선시대의 궁궐을 조금 더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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